Day. 41 안아주는 거 좋아!

선생님 말씀👩🏫
보호자님이 체다를 위해 적응 훈련을 열심히 해주고 계시구나!
체다도 잘 참아줘서 보호자님이 많이 예뻐하시겠다~
앞으로도 보호자님과 좋은 날들을 위해 좀만 더 참아보자!

적응 훈련은 어릴 때가 적정 시기!
고양이를 키우는 대부분의 집사님들이 고민하시는 고민거리 중 하나는 바로 케어라고 생각되는데요.
어릴 때부터 적응 훈련을 시작해 차근히 훈련을 진행하다 보면 케어가 가장 쉽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케어 적응 훈련하는 방법 함께 확인해 보시죠!
가장 먼저, 사람 손을 장난감으로 인식하게 해선 안 돼요.
가끔 몸집이 작고 무는 힘이 약한 아기 고양이와 손을 놀아주는 분들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아기 고양이를 손으로 놀아주게 되는 경우, 손을 장난감 혹은 사냥감으로 인식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성묘가 되어 무는 힘이 강해졌을 때도 손을 물거나 할퀼 수 있어요. 그럼 케어가 더더욱 어려워지겠죠?
그 때문에 손으로 놀아주는 것은 해선 안 됩니다!
고양이가 아주 어릴 때부터 많이 만져주고 안아주면서 사람의 손길에 익숙해질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해요.
하지만 고양이가 가끔 싫은 표현을 하거나 어딘가 불편해한다면 그 즉시 손길을 멈추는 것이 좋아요.
사람의 손길에 대한 나쁜 기억을 심지 않기 위해서 말이죠.
처음 적응 훈련을 진행할 때는 안아보기만 하거나, 여러 자세로 안아서 케어하기 편한 자세를 찾는 것이 좋아요.
점점 적응해 간다면 안은 상태로 케어를 하는 것처럼 케어하는 부위를 문지르거나 쓰다듬어 적응하게 해줘요.
이 과정을 계속 반복해 가면서 처음에는 짧게, 하지만 훈련을 진행할수록 긴 시간 동안 진행할 수 있도록 훈련해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렇게 케어를 위한 적응 훈련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기 고양이를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훈련을 시작해보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