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43 벅벅벅벅 스크래쳐 첫 경험!

선생님 말씀👩🏫
체다가 오늘 처음으로 스크래칭을 했구나!
첫 느낌이 어땠는지 궁금하다~
다음에는 다른 모양의 스크래쳐도 사용해보면 느낌이 다를거야 ^^

아직 아기 고양이인데 스크래쳐가 필요한가요?
성묘들은 스크래칭을 하면서 자신의 기분도 표현을 하고, 몸단장이나 영역표시를 하기도 해요.
그렇다면 아기 고양이들도 스크래칭을 해야 할까요?
네! 해야 합니다!
스크래칭은 고양이들에게 있어서 정말 본능적인 행동이에요.
고양이의 발톱은 마치 양파처럼 겹겹이 쌓여 있어요.
스크래칭을 하며 많이 닳아버린 발톱 껍질을 제거하여 항상 뾰족한 발톱을 유지하는거죠!
죽은 발톱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종종 스트래칭을 위해 스크래칭을 하기도 해요.
점차 성장하며 감정을 표현하기도 하고 영역 표시를 하기도 하죠.
스크래칭으로 표현하는 감정은 두 가지가 있어요.
흥분을 했거나 흥미를 느낄 때와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스크래칭을 하여 감정을 표현하죠.
그럼 아기 고양이에게는 어떤 스크래쳐를 사줘야 할까요?
스크래쳐의 경우 성묘가 쓰는 스크래쳐를 사용해도 무관해요.
대신 여러가지의 스크래쳐를 사용해보고 더 선호하는 재질이나 형태의 스크래쳐를 구비해주는 것이 더욱 좋겠죠?